최근 열차 탈선 사고나 전장연 시위 등 이런저런 이유로 지하철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하철이 출퇴근 시간에 지연되면 직장인들은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지연증명서인데 이 증명서 발급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편지연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직장인들은 회사에 출근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회사의 규정이죠. 이 출근시간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사유서를 써야 합니다. 만약 본인의 의지와는 달리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수단이 지연되므로 늦은 경우 입증도 필요할 것입니다. 그때 사용하게 되는 서류가 '간편지연증명서' 입니다.
직장뿐만 아니라 학교에 지각 상황에도 필요할 수 있는 서류입니다. 이 지연증명서는 이러한 사유를 입증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서울 지하철을 운행하는 서울메트로나 코레일에서 하는 서비스로 원래 역사에서 역무원이 문서로 발급해주는 것을 많은 사람이 몰리면 혼잡할 수 있는 문제가 있어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연증명서 발급하는 방법
오프라인
지하철 탑승 중 열차가 연착되어 운행해 늦었다면 각 역마다 있는 역무원을 찾아 가시면 됩니다. 지연증명서 발급을 위해 왔다고 얘기하고 몇 호선인지와 출발 역을 이야기하면 확인 후 서류를 발급해 줍니다. 아래에서 설명할 간편하게 발급하는 방법도 있지만 온라인상에서 업데이트가 늦는 경우 발급이 안 되는 경우가 있어 이 경우 유용합니다. 꼭 같은 호선 역에서만 발급받아야 되지는 않고 서울 메트로의 경우 1호선~9호선을 운행하므로 다른 호선 역에서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온라인에서 발급하는 지연증명서는 '간편지연증명서'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의 발급은 두 가지 경우로 나눠지는데요. 하나는 서울 지하철 즉, 1호선~9호선의 경우에는 서울메트로에서 발급하고 있고 수인 분당선이나 경의 중앙선, 경춘선 등은 코레일에서 발급하고 있습니다.
서울 메트로
서울 지하철 1호선~9호선 이용 중 지연이 생겨 지연증명서를 발급해야 하는 경우에는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서 발급합니다.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이용정보란에 간편지연증명서 메뉴로 들어가면 각 날짜별로 조회가 가능한데 지연이 있었을 경우 각 노선별로 나누어 지연된 시간이 써져 있습니다. 이때 해당 지연 시간을 클릭해 들어가면 간편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코레일
신분당선 등 1호선~9호선이 아닌 경우 간편지연증명서는 코레일 사이트에서 발급받습니다. 마찬가지로 코레일 홈페이지 중 간편지연증명서 메뉴로 들어가면 1호선과 3호선 4호선 중 서울메트로에서 운행하지 않는 외곽지역과 신분당선 등의 정보가 있으며 각 노선별로 지연된 시간이 날짜별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지연된 시간을 클릭하면 간편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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